매끄러운 탄닌에도 불구하고 긴 숙성 잠재력을 지녀, '벨벳 장갑을 낀 강철 주먹'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와인이다. 스택스 립 디스트릭트의 특징인 풍부하고 집약적인 과일의 풍미와 섬세하고 빼어난 탄닌을 가지고 있다. 블랙 베리와 카시스, 블랙 커런트, 젖은 돌, 초콜릿, 향신료의 아로마가 잔을 채우며 입 안에서는 즙이 많은 붉은 자두와 라즈베리, 검은 후추, 약간의 라벤더와 아니스의 터치가 느껴진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피니시를 가진 와인이다.
100%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32개월 숙성하여 완성된다.
Awards
2018 : Jeb Dunnuck 100점, Robert Parker 98+점
2017 : Robert Parker 98점, James Suckling 98점
2016 : Robert Parker 100점, James Suckling 98점
6번의 로버트 파커 포인트 100점을 기록한 전설적인 나파 컬트 와인으로, (01, 02, 07, 10, 12, 16) 할란, 스크리밍 이글과 함께 미국 원조 컬트 와이너리 9개 중 하나이다. 연간 2,400케이스 정도로 극소량 생산하는, 쉐이퍼의 ‘최상급 와인’ 이자, ‘최고의 걸작’ 와인이다.
쉐이퍼 빈야드 Shafer Vineyards
나파밸리의 전설적인 와이너리
뚜렷한 개성과 놀라운 품질로 인정받은 <나파밸리의 마이다스 손>
친환경 농법과 떼루아에 대한 높은 이해로 뛰어난 가치의 와인 생산
쉐이퍼 빈야드(Shafer Vineyards)는 ‘나파밸리의 마이다스 손’, ‘나파 컬트 와인의 시초’, ‘로버트 파커로부터 무려 6번이나 100점의 점수를 받은 와이너리’ 이 모든 수식어가 붙은 전설적인 와이너리 입니다. 1972년 와이너리가 설립되어, 현재 나파밸리 주요 지역에 226에이커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와이너리가 위치한 스택스립 지역에서는 주로 까베르네 소비뇽을 생산하며, 카네로스 지역에서는 샤르도네와 메를로를 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출판업자였던 존 쉐이퍼는 1972년, 50세 나이에 와인 생산자라는 꿈을 가지고 나파밸리 스택스 립 지역의 포도밭을 구입하여 와인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수 년간의 노력 끝에 그가 선보인 첫 와인이 바로, 1978년 빈티지의 ‘힐사이드 셀렉트’ 입니다. 첫 작품이었지만 시음회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으며 그 품질을 인정 받았습니다.
'포도 스스로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내게 하라'는 와인 철학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며, 떼루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뛰어난 가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