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베리 콩포트와 스파이스, 말린 검은 과실, 홍차, 담배, 흙의 아로마가 잔을 채우며 입 안에서는 실키함과 함께 익은 붉은 과실과 라벤더, 장미꽃, 검은 후추와 스위트 스파이스의 향이 느껴진다. 이러한 아로마와 향이 잘 정제된 탄닌감과 만나 인상적인 피니시를 만들며 10년 이상 장기 숙성 후 마셔도 과실의 향과 풍미가 살아있는 와인이다.
100%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30개월 숙성하여 완성된다.
Awards
2018 : Robert Parker 92-94점, Wine Spectator 94점
2017 : Robert Parker 92점, Wine Spectator 94점
2015 : Robert Parker 95+점, Wine Spectator 93점
와인메이커인 엘리아스 페르난데스(Elias Fernanadez)의 끈질긴 품질에 대한 집착을 기념하여 생산한 쉐이퍼의 ‘시라 와인'이다.
쉐이퍼 빈야드 Shafer Vineyards
나파밸리의 전설적인 와이너리
뚜렷한 개성과 놀라운 품질로 인정받은 <나파밸리의 마이다스 손>
친환경 농법과 떼루아에 대한 높은 이해로 뛰어난 가치의 와인 생산
쉐이퍼 빈야드(Shafer Vineyards)는 ‘나파밸리의 마이다스 손’, ‘나파 컬트 와인의 시초’, ‘로버트 파커로부터 무려 6번이나 100점의 점수를 받은 와이너리’ 이 모든 수식어가 붙은 전설적인 와이너리 입니다. 1972년 와이너리가 설립되어, 현재 나파밸리 주요 지역에 226에이커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와이너리가 위치한 스택스립 지역에서는 주로 까베르네 소비뇽을 생산하며, 카네로스 지역에서는 샤르도네와 메를로를 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출판업자였던 존 쉐이퍼는 1972년, 50세 나이에 와인 생산자라는 꿈을 가지고 나파밸리 스택스 립 지역의 포도밭을 구입하여 와인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수 년간의 노력 끝에 그가 선보인 첫 와인이 바로, 1978년 빈티지의 ‘힐사이드 셀렉트’ 입니다. 첫 작품이었지만 시음회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으며 그 품질을 인정 받았습니다.
'포도 스스로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내게 하라'는 와인 철학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며, 떼루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뛰어난 가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